독일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확진 판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슈판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독일 내 확산은 이전보다 가팔라지는 추세로, 현지 질병관리본부에 해당하는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에 따르면 지난 16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7830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슈판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40세인 슈판 장관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보건부는 그와 접촉한 모든 이들한테 확진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슈판 장관은 이날 열린 앙겔라 메르켈 총리 내각 회의에 참석했다.
다만 정부 대변인은 내각 각료들은 의무로 자가격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내각 회의는 누군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도 다른 관계자들이 격리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위생 및 방역 조치를 준수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독일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유럽에서 비교적 낮은 감염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 내 확산은 이전보다 가팔라지는 추세로, 현지 질병관리본부에 해당하는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에 따르면 지난 16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7830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근 대위 경력은 사실이었다…UN 부대변인 '이근 UN서 근무했다'
- '하루 식재료비만 3000만원이었는데'…정준호 '고급뷔페' 울상
- 정청래 '금태섭, 외로운 철수형 도와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견제구
- 박원석 '秋, 윤석열 재물로 정치게임·후일도모'·…주호영 '박사윤팽'
- 진중권 '금태섭 서울시장? 한 표 준다…지지할 후보 없는데 잘됐다'
- [N해외연예] 판빙빙, 밀착+은근 노출 의상…'볼록한 배'도 눈길
- [N샷] '19세차 커플' 양준혁♥박현선, 웨딩촬영 인증 '최고 파트너 만나'
- '우다사3' 김용건 '비위 맞추기 어려워'…황신혜와 첫 언쟁
- '우다사3' 현우, 지주연에 속마음 고백…'좋아하나 봐, 그래도 되잖아' 심쿵
- 부천서 길가던 20대 여성 폭행 후 성폭행 시도 20대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