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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딪혔다고 '업어치기'.. 도주 끝에 시민에 붙잡힌 현직 경찰

이은영 기자 입력 2020.10.22. 09:32 수정 2020.10.22. 09:34

길을 가다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상대를 폭행하고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시민에게 붙잡혔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현직 경찰관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하려 하자 A씨는 차도를 가로질러 도주했고, 이 상황을 목격한 또다른 시민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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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상대를 폭행하고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시민에게 붙잡혔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현직 경찰관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날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길거리에서 마주오던 남성이 자신의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언쟁을 벌이다 몸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남성의 얼굴을 때리고 허리춤을 잡아 ‘업어치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하려 하자 A씨는 차도를 가로질러 도주했고, 이 상황을 목격한 또다른 시민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폭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시민과 합의를 봤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 처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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