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제백신회의 '사장님 다시서기 희망론' 출시

박준배 기자 2020. 10. 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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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산경제백신회의'는 22일 12번째 백신사업으로 '사장님 다시서기 희망론'을 선정하고 매출감소·폐업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장님 다시서기 희망론'은 저신용자나 폐업, 폐업 예정인 광산구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1% 금리로 대출해주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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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소상공인에 최대 1000만원까지 1%대 이자 대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산경제백신회의'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산구 A신협 관계자들이 22일 '사장님다시서기 희망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제공)2020.10.22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산경제백신회의'는 22일 12번째 백신사업으로 '사장님 다시서기 희망론'을 선정하고 매출감소·폐업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장님 다시서기 희망론'은 저신용자나 폐업, 폐업 예정인 광산구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1% 금리로 대출해주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과 광산구 A신협은 이날 업무협약식을 갖고 총 5억원 한도에서 대출금리 4.5% 중 나머지 3.5%를 광산경제백신펀딩 주민 성금으로 보전하기로 했다.

신청 기간은 11월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사장님 다시서기' 긴급상담 창구 사전상담을 통해 융자 대상을 1차로 결정한 후 A신협에서 대출 적격심사 등 직접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문의는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로 하면 된다.

광산경제백신회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폐업이나 폐업예정, 매출감소 등 재기가 절실한 소상공인은 물론 정책자금 지원기회를 받지 못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 기대출자, 다중채무자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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