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더춥다..'한파 특보' 경기북부 등 서리·얼음

정윤아 입력 2020. 10. 23. 10:31 수정 2020. 10. 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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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24일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여 춥겠다.

기상청은 23일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은 오늘부터 내일(24일)까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를 보이겠다"며 "그 외 지역도 5~10도의 분포를 보여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지역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25일도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머무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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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아침기온 0도 내외
그 외 지역은 5~10도 분포
23일 낮 최고기온 12~18도
미세먼지, '좋음~보통'수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11시부터 경기와 강원 일부지역에 한파 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2020.10.2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24일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여 춥겠다. 그 밖의 지역도 5~10도의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23일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은 오늘부터 내일(24일)까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를 보이겠다"며 "그 외 지역도 5~10도의 분포를 보여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북부동해안에는 동해북부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북부산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이번 추위는 오는 24일 아침에 절정을 이룬 후 기온은 차차 오르겠다. 내륙지역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25일도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머무는 곳이 많겠다.

24~2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남부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가을철 수확시기에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설명했다.

24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60km/h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23일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4일도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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