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속 그때처럼..아널드, 심장수술 받고 '엄지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주연배우이자 보디빌더 아널드 슈워제네거(73)가 2년 만에 다시 심장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슈워제네거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동맥판막 교체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해다.
하지만 선천적 심장 결함이 있어 이전에도 몇 차례 심장 수술을 받았다.
1997년 심장 폐동맥판 수술을 받았고 2018년에 이를 다시 교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주연배우이자 보디빌더 아널드 슈워제네거(73)가 2년 만에 다시 심장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슈워제네거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동맥판막 교체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해다. 사진에서 그는 병상에 누워 미소와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었다.
그는 “환상적인 기분으로 이미 클리블랜드의 거리를 걷고 있다”며 “우리 팀의 모든 의사와 간호사에게 감사하다”고 썼다.
슈워제네거는 최고 권위의 보디빌딩 대회인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7차례나 우승하는 등 우람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선천적 심장 결함이 있어 이전에도 몇 차례 심장 수술을 받았다. 1997년 심장 폐동맥판 수술을 받았고 2018년에 이를 다시 교체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슈워제네거는 1960~70년대 보디빌딩계의 제왕으로 군림했었다. 건강한 이미지를 발판으로 영화계에 진출했고 ‘코난 더 바바리안’ ‘터미네이터’에 출연해 액션 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지사를 지내기도 했다.
이홍근 객원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2만 숨져도 '싱긋'..뉴욕 한복판에 이방카 조롱 광고
- “생명이 꽃피길…” 엄마 경찰이 세상에 남긴 선물
- "6·25는 항미원조전쟁" 우주소녀 중국인 멤버 성소 글 파문
- "이건희, 삼성 변화시킨 장본인" 외신 잇따라 긴급 보도
- 성폭행男 집 다시 간 피해자?..대법 "그래도 피해자"
- "내 누나 자살 몰고간 악성 학부모 엄벌을" 청원 30만 넘어
- "대통령 할아버지 약속했지만.." 피격 공무원 아들의 편지
-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라" 이건희 회장이 남긴 말
- "한국은 1.3%" 코로나 대응 비교하며 트럼프 때린 오바마
- "나이 어린 XX가.." 고성·욕설에 의사봉까지 던진 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