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26일 이사회..차기 회장 선임 일정 등 논의

신호경 입력 2020. 10. 25.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행연합회가 본격적으로 차기 협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은행연합회는 26일 오후 5시 20분 서울 마포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지원센터 '프론트원'에서 정기 이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10개 은행장으로 구성된 이사진은 매달 네 번째 월요일에 정기 이사회를 개최되는데, 이번 이사회에서는 오는 11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김태영 회장 후임 선임 일정과 방식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이사회가 회장추천위원회를 겸하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찬에 금감원장 초청..대출관리·금융지원·사모펀드 등 주제로 환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은행연합회가 본격적으로 차기 협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은행연합회는 26일 오후 5시 20분 서울 마포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지원센터 '프론트원'에서 정기 이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10개 은행장으로 구성된 이사진은 매달 네 번째 월요일에 정기 이사회를 개최되는데, 이번 이사회에서는 오는 11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김태영 회장 후임 선임 일정과 방식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이사회가 회장추천위원회를 겸하기 때문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은행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사회 후 같은 건물에서 이어지는 만찬에는 회원사 22개 은행장과 외부인사로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초청됐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보통 3∼4개월마다 외부 인사를 초청하는데, 이번 만찬에는 윤 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자연스럽게 현안이 환담 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은행권에서는 은행장들과 금감원장이 주로 신용대출 등 가계 부채 관리, 코로나19 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모펀드 관리 등의 이슈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윤석헌 금감원장 [충북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hk999@yna.co.kr

☞ '사람이 전부'…이건희의 '천재' 향한 사랑과 집착
☞ 이건희 회장 곁을 지켰던 그림자 '비서실장 7인'
☞ 동방신기 최강창민 결혼… 한 여자의 남자로
☞ 10조 넘는 천문학적 상속세…삼성가 어떻게 낼까
☞ 이건희 생전 두 번의 눈물…재판과 평창[이건희 별세]
☞ 핸드폰 소액결제 사기당한 돈이 성인방송 BJ에게
☞ '버선발에 시치미'…윤석열과 밀당 野, 표정관리
☞ 진혜원 검사, '윤석열 응원' 화환에 연이틀 비판
☞ '터미네이터' 2년만에 다시 심장 수술…"환상적 기분"
☞ 성폭행남 집 다시 찾아 갔어도…대법 "그래도 피해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