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코로나19 확진 100만명 넘어.. 세계 8번째

장효원 2020. 10. 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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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콜롬비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며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8번째 나라가 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보건 당국은 24일(현지시간)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8769명으로 집계돼, 누적으로 100만7711명이 됐다고 밝혔다.

남미에서는 앞서 아르헨티나가 지난 19일 확진자 1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콜롬비아가 두번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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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남미 콜롬비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며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8번째 나라가 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보건 당국은 24일(현지시간)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8769명으로 집계돼, 누적으로 100만77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7개월여 만이다. 사망자는 이날 198명이 나와 누적으로 3만명을 나타냈다. 콜롬비아 인구는 5000만명 정도다.

남미에서는 앞서 아르헨티나가 지난 19일 확진자 1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콜롬비아가 두번째가 됐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남미 다른 지역인 페루, 멕시코의 누적 확진자도 각각 88만6000여명, 88만3000여명으로 확산세가 거세다. 전문가들은 이들 국가에서도 수주 내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확진자 최다 발생국은 미국(882만7000여명)이며, 인도, 브라질, 러시아, 스페인, 프랑스 등 총 8개국에서 100만명을 넘어섰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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