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연대 "세월호 7주기 전까지 국정원·군·청와대 조사"

남효정 hjhj@mbc.co.kr 2020. 10. 26.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6 연대는 오늘 국회 정문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 7주기까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4.16 연대는 오늘 지난 3주간 전국 27개 도시에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4.16 진실 버스' 여정을 마치고 출발지였던 청와대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6 연대는 오늘 국회 정문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 7주기까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협의회와 4.16재단 등으로 구성된 4.16연대는 "아직 조사가 시작조차 되지 않은 국정원, 군, 청와대를 철저히 조사사해야 한다"며 "대통령 기록물로 봉인된 박근혜 정권의 세월호 참사 관련 대응기록을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세월호 관련 주요범죄에 대해 진상규명이 방해받은 기간만큼 공소시효를 연장하고, 세월호참사 7주기까지 참사의 책임자를 가려내 엄정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4.16 연대는 오늘 지난 3주간 전국 27개 도시에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4.16 진실 버스' 여정을 마치고 출발지였던 청와대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남효정 기자 (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952601_326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