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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빅데이터로 중고차 허위·미끼매물 상시 점검

이병희 입력 2020. 10. 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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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중고차 허위매물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고차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상시 점검한다.

도는 지난 7월 허위매물 의심 중고차 판매 사이트 점검에 이어 미끼매물까지 범위를 넓혔다고 27일 밝혔다.

중고차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은 일반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자동차365' 사이트에서 실제 매물 조회가 되지 않는 점 ▲동일 모델 차량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점 ▲차량의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등을 제공하지 않는 점 등의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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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허위매물 점검 이어 미끼매물로 범위 넓혀
허위·미끼매물 특징 나타나는 사업자 선정해 집중 점검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중고차 허위매물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고차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상시 점검한다.

도는 지난 7월 허위매물 의심 중고차 판매 사이트 점검에 이어 미끼매물까지 범위를 넓혔다고 27일 밝혔다.

'허위매물'은 존재하지 않는 자동차를 실제 있는 것처럼 거짓으로 사이트에 올려 소비자를 현혹하는 매물이다. '미끼매물'은 실제로 있지만 세부차량 정보를 허위로 등록해 소비자가 동일한 조건으로 매매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판매상 등이 권유하는 매물을 사게끔 유인하는 역할을 한다.

상시점검은 월 100만 개 안팎의 빅데이터 가운데 허위·미끼매물의 특징이 주로 나타나는 사업자를 선정해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한다.

중고차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은 일반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자동차365' 사이트에서 실제 매물 조회가 되지 않는 점 ▲동일 모델 차량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점 ▲차량의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등을 제공하지 않는 점 등의 특징이 있다.

도는 점검 결과 다수의 허위·미끼 매물을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나 판매상 등에 대해 형사고발, 세무·행정조사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현재 중고차 시장의 허위매물 문제를 바로잡지 않으면 결국에는 소비자의 신뢰를 잃어버려 고객이 외면하는 시장이 될 수밖에 없다.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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