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합법 상징 '옷걸이' 들고 시위하는 폴란드 여성
민경찬 2020. 10. 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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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최근 낙태 금지법을 강화한 법원 판결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시위가 5일째 이어져 한 여성이 낙태 합법화 시위의 상징인 옷걸이를 들고 있다.
옷걸이는 낙태가 금지된 세계 곳곳에서 자가 낙태의 도구로 사용되며 여성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해 낙태 합법화 요구 시위의 상징이 됐다.
폴란드 헌법재판소는 지난 22일 기형의 태아에 대한 낙태 허용을 위헌이라고 결정해 사실상 낙태를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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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AP/뉴시스]2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최근 낙태 금지법을 강화한 법원 판결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시위가 5일째 이어져 한 여성이 낙태 합법화 시위의 상징인 옷걸이를 들고 있다. 옷걸이는 낙태가 금지된 세계 곳곳에서 자가 낙태의 도구로 사용되며 여성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해 낙태 합법화 요구 시위의 상징이 됐다. 폴란드 헌법재판소는 지난 22일 기형의 태아에 대한 낙태 허용을 위헌이라고 결정해 사실상 낙태를 전면 금지했다.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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