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5명 추가..5월 등교수업 이후 총 830명 확진

장지훈 기자 2020. 10. 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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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5명 늘어났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전날(26일)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695명, 교직원은 135명으로 합계 830명이다.

하루 전인 지난 25일까지의 확진자 현황과 비교해 학생만 5명 늘었다.

학생 추가 확진자는 경기에서 2명, 서울에서 1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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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5명 늘어났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전날(26일)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695명, 교직원은 135명으로 합계 830명이다.

하루 전인 지난 25일까지의 확진자 현황과 비교해 학생만 5명 늘었다.

학생 추가 확진자는 경기에서 2명, 서울에서 1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서울 확진자는 성동구 성수고등학교 3학년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매일 학교에서 등교수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학교 안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밖에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2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됐다.

교직원의 경우 지난 24일 경기에서 1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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