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강남 등 서울 대형 클럽, 핼러윈 기간 문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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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강남 등 서울 유명 클럽들이 핼러윈데이 주간인 이번 주말 자체 휴업하기로 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이태원과 강남구 신사역에 위치한 대형 클럽 등이 이번주 자발적으로 영업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용산·강남구 등 자치구와 함께 많은 인파가 모이는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 출입명부 작성, 테이블간 거리두기, 적정인원 관리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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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김진희 기자 = 이태원, 강남 등 서울 유명 클럽들이 핼러윈데이 주간인 이번 주말 자체 휴업하기로 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이태원과 강남구 신사역에 위치한 대형 클럽 등이 이번주 자발적으로 영업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 차원에서 클럽 문을 닫으라고 지시한 것은 아니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대형 업소 위주로 이번주 휴업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매년 핼러윈 기간에 이태원·강남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모이면서 자칫 코로나19 재유행의 근원지가 될까 우려해 영업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방역 점검을 한층 강화했다. 전날부터 위반 사항이 있으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집합금지 조치를 내린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12~24일에도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클럽, 감성주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2698곳을 점검해 위반업소 20곳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용산·강남구 등 자치구와 함께 많은 인파가 모이는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 출입명부 작성, 테이블간 거리두기, 적정인원 관리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전날 서울시와 관련 유흥업소 단체가 협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가연합회, 관광특구협의회와 오늘도 회의를 하고 경찰과 소방에도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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