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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전포고? "센카쿠열도에 미군 파병할 수 있다"

윤다혜 기자 입력 2020. 10. 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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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슈나이더 주일미군사령관이 "미일의 통합적 운용 능력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방위를 위한 부대 수송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일의 통합적 운용 능력이 센카쿠 열도에서 사용되는 상황이 향후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지난 7월 기자회견에서도 "센카쿠열도 상황에 대해 미국이 일본 정부를 돕는 의무를 다한다"며 "미군이 센카쿠 주변 해역에서 경계·감시를 강화하는 등 일본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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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센카쿠열도 둘러싼 중일 긴장 고조에 美 개입 시사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을 항해중인 일본 어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케빈 슈나이더 주일미군사령관이 "미일의 통합적 운용 능력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방위를 위한 부대 수송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7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슈나이더 사령관은 미일 연례 연합훈련인 '킨 소드'(Keen Sword)가 시작된 전일 합참의장 격인 야마자키 고지 자위대 통합막료장과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일의 통합적 운용 능력이 센카쿠 열도에서 사용되는 상황이 향후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은 최근 센카쿠 열도 주변에서 군사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SCMP는 전했다.

일본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센카쿠열도는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 지역이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지난 7월 기자회견에서도 "센카쿠열도 상황에 대해 미국이 일본 정부를 돕는 의무를 다한다"며 "미군이 센카쿠 주변 해역에서 경계·감시를 강화하는 등 일본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미일 연합훈련에는 자위대 약 3만7천 명과 미군 약 9천 명이 참가한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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