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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성폭력 폭로 여배우‧MBC 상대 10억 손배소 패소

한상연 입력 2020. 10. 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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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이 자신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여배우와 해당 내용을 보도한 MBC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정은영 부장판사)는 이날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 A씨와 MBC를 상대로 낸 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했다.

김 감독은 A씨와 MBC가 허위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0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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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김기덕 감독이 자신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여배우와 해당 내용을 보도한 MBC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정은영 부장판사)는 이날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 A씨와 MBC를 상대로 낸 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했다.

MBC 시사다큐 프로그램 PD수첩은 지난 2018년 3월과 8월 등 두 차례에 걸쳐 복수의 배우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김 감독의 성추행을 고발했다.

김 감독은 A씨와 MBC가 허위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0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 2013년 영화 촬영 중 김 감독이 자신의 뺨을 때리고 대본에 없었던 베드신을 강요했다며 2017년 김 감독을 고소했다. 검찰은 해당 고소 건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했다.

김 감독은 A씨를 무고 혐의로, MBC를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소했지만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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