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이르면 모레 MBN 행정처분..장대환 "불법 자본금 충당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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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이르면 모레(30일) 종편사업자 승인 과정에서 편법으로 자본금을 충당한 것으로 드러난 매일방송, MBN에 대한 행정처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통위는 오늘 전체회의에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과 MBN 류호길 공동대표를 불러 의견을 청취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내일(29일) 다시 한 번 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관련 내용을 논의한 뒤 행정처분 날짜를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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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이르면 모레(30일) 종편사업자 승인 과정에서 편법으로 자본금을 충당한 것으로 드러난 매일방송, MBN에 대한 행정처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통위는 오늘 전체회의에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과 MBN 류호길 공동대표를 불러 의견을 청취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회장은 오늘 회의에 나와 지난 2011년 자본금 가운에 모자란 560억 원을 임직원 차명 주주를 활용해 납입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당시 불법 행위를 알지 못했으며 지난 2018년 금융감독원 조사시점에 보고를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방통위는 내일(29일) 다시 한 번 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관련 내용을 논의한 뒤 행정처분 날짜를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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