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국민체력인증센터 개소

박경우 2020. 10. 29.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한대학교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국민 100체력인증센터'를 전남 영암캠퍼스 내 복지회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최공집(세한대 교수)체력인증센터장은 "대학·실업팀 등 전문체육인들의 경기력 향상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며 "대불산단 등 지역 내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민 건강증진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세한대 영암캠퍼스에서 열린 영암체력인증센터 개소식에 이승훈 세한대 총장과 전동평 영암군수 등이 참석했다. 세한대 제공

세한대학교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국민 100체력인증센터'를 전남 영암캠퍼스 내 복지회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체력인증센터는 당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해 필요한 체력기준을 제시하고, 체력상태에 따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과학적 체력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인근 강진스포츠클럽과 영암교육지원청 등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과 전문체육 선수들의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측정 등을 실시하고 건강증진에 필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승훈 세한대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위축되어 있다"며 "체력인증센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최공집(세한대 교수)체력인증센터장은 "대학·실업팀 등 전문체육인들의 경기력 향상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며 "대불산단 등 지역 내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민 건강증진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