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 9명 추가..누적 19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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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예수중심교회에서 확진자 9명이 더 나왔다.
30일 대구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7165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확진자 9명은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들이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이 교회 교인 398명 중 32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마치고, 68명을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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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남승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예수중심교회에서 확진자 9명이 더 나왔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고, 검사 대상자가 많아 'n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30일 대구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7165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확진자 9명은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들이다.
앞서 지난 27일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교인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음날 교인 2명과 교인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어 29일 오전까지 6명, 이후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이 교회와 관련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동구 거주 80대 여성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나흘 사이 19명으로 늘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이 교회 교인 398명 중 32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마치고, 68명을 검사 중이다.
교인 중에는 초·중·고교생 37명이 포함돼 있으며 현재까지 35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대구지역 모든 종교시설에 소모임과 식사모임 등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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