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지진 잔해서 18시간만에 엄마·세 자녀 구출..사망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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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0의 지진이 강타한 터키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밑에서 어머니와 그의 자녀 세명을 구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들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밑에서 18시간 갇혀 있었다.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에게해 항구도시인 이즈미르에서는 최소 20개의 건물이 무너졌다.
터키와 그리스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물이 들이닥쳐 피해가 나기도 했으며 여진도 520여 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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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규모 7.0의 지진이 강타한 터키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밑에서 어머니와 그의 자녀 세명을 구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 보도했다.
현지TV 영상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은 네번째 자녀를 구출중이다. 이들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밑에서 18시간 갇혀 있었다.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에게해 항구도시인 이즈미르에서는 최소 20개의 건물이 무너졌다. 터키 환경장관은 현재까지 약 100명이 무너진 잔해에서 구출됐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이즈미르의 8개 건물에서는 수색과 구조작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9개 건물에서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진으로 현재까지 27명이 사망했다. 터키 당국은 8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고 2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두 명의 그리스 10대는 그리스 사모스섬에서 벽이 무너져 내려 사망했다고 전했다.
터키와 그리스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물이 들이닥쳐 피해가 나기도 했으며 여진도 520여 차례 발생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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