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일일 확진 10만, 이제 시작일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에 이르렀지만 "이제 시작일뿐"이라는 전문가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의 CNBC가 1일 보도했다.
전일 존스 홉킨스 대학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9만9321 건이 보고됐다며 이는 사상최고라고 밝혔다.
세계적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는 이날 확진자를 10만1461명으로 집계했다.
존스홉킨스 대학은 일일 확진자의 상위 5개 기록이 모두 지난 8일 이내에 보고됐다며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에 이르렀지만 "이제 시작일뿐"이라는 전문가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의 CNBC가 1일 보도했다.
전일 존스 홉킨스 대학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9만9321 건이 보고됐다며 이는 사상최고라고 밝혔다. 세계적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는 이날 확진자를 10만1461명으로 집계했다.
존스홉킨스 대학은 일일 확진자의 상위 5개 기록이 모두 지난 8일 이내에 보고됐다며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문가들은 "이제 시작일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 미식품의약국(FDA) 국장이었던 스콧 고틀립 박사는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시점에 있다. 몇주 안에 확진사례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추수 감사절 무렵에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며 "아마도 12월은 가장 힘든 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도 “너무 높아 받아들일 수 없는 수치”라며 “특단의 대책이 없을 경우, 이번 겨울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욱 창궐할 것”이라고 밝혔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마음을 정리하러'…폐암 4기 김철민, 제주도로 마지막 여행 떠났다
- 비♥김태희, 권상우·전지현 제치고 부동산 자산 1위…'814억원'
- 조국 '항명 검사 사표 다 받으면 돼…나가겠다면 빨리 보내드려야'
- 박은혜, 핼러윈 파티 열기에 일침 '우리 명절도 못 즐겼는데'
- 양준혁, 명예훼손 혐의 고소 A씨에 유사강간 혐의 피소…정면대응 '후안무치'
- 파격 '란제리 셀카' 에바, 눈부신 보디라인…'자녀 둘' 엄마 맞나?
- [N해외연예]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와 1주년 기념 거품 목욕 럽스타그램
- [N디데이] 지숙♥이두희, 1년 열애 끝에 결혼…사랑 결실
- [N샷] 김사랑, 8등신 미녀의 플렉스…42세 믿기 어려운 동안
- 야구장 관객 꽉 채워 '감염 실험'…日 '코로나 마루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