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헌 개정 서울·부산시장 공천..'찬성' 86%(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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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일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과 당헌 개정 여부를 묻는 전당원투표에서 당헌 개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 이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은 당헌 96조2항을 개정해 2021년 4월 재보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한다. 이에 찬성하십니까?'라는 물음의 전당원 투표 결과, 응답자 86.64%가 찬성, 반대는 13.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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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이우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과 당헌 개정 여부를 묻는 전당원투표에서 당헌 개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 이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은 당헌 96조2항을 개정해 2021년 4월 재보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한다. 이에 찬성하십니까?'라는 물음의 전당원 투표 결과, 응답자 86.64%가 찬성, 반대는 13.36%였다.
권리당원 약 80만명 가운데 21만1804명이참여해 투표율은 26.35%를 기록했다.
이번 전당원투표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등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하는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당헌 규정에 '단, 전당원투표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달아 공천을 진행하자는 내용이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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