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수장' WHO 사무총장도 자가격리..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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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COVID-19) 대응 컨트롤타워인 세계보건기구(WHO)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 환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했던 것이 확인돼 자가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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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COVID-19) 대응 컨트롤타워인 세계보건기구(WHO)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 환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했던 것이 확인돼 자가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컨디션이 양호하고 증상도 없지만 WHO의 권고에 따라 앞으로 며칠 동안 자가격리하며 집에서 일을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모두가 공중보건 지침을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것이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차단하고 바이러스 억제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2017년부터 WHO사무총장으로 일해왔다.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이후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WHO가 노골적으로 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의 편을 들고 있다며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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