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서 4일 현장최고위..이낙연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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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오는 4일 오전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지역균형뉴딜 현장 방문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북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최고위원회를 진행한 뒤 '대구형 뉴딜 융합특구' 예정지인 대구시청 별관으로 이동해 지역균형뉴딜 현장 방문과 정책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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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오는 4일 오전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지역균형뉴딜 현장 방문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민생정책발굴단과 대구시·경북도가 2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내년도 국비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총력대응을 위한 예산정책 협의회를 개최한데 대한 맞대응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갤럽이 지난달 27일~29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서 민주당 대구·경북 지지도가 34%로 국민의힘 30%보다 높게 나온 뒤 대구에서 열리는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통해 지지세를 더욱 다질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지도부는 북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최고위원회를 진행한 뒤 ‘대구형 뉴딜 융합특구’ 예정지인 대구시청 별관으로 이동해 지역균형뉴딜 현장 방문과 정책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이낙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홍영표 상임위원장, 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대진·장세호 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민주당의 지역균형뉴딜 현장 방문 및 정책간담회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민주당의 지원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지역균형뉴딜 현장방문 일정과 관련 소속 정당을 떠나 코로나19사태 후 더욱 악화되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정부가 역점추진 하는 지역균형뉴딜의 성공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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