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코로나19 감염 보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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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일부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WHO는 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부 부정확한 보도와 달리 테워드로스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지 않았다"며 "양성이 나온 사람과 접촉자로 식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그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HO 본부에서 화상 브리핑을 진행했지만, 이날은 자택에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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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일부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WHO는 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부 부정확한 보도와 달리 테워드로스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지 않았다"며 "양성이 나온 사람과 접촉자로 식별됐다"고 밝혔다.
WHO는 이어 "테워드로스 박사는 상태가 괜찮다. WHO 프로토콜에 따라 예방 조치로 자가격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도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사무총장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증상이 나타난다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그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HO 본부에서 화상 브리핑을 진행했지만, 이날은 자택에서 참여했다.
#코로나19 #코로나감염 #WHO사무총장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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