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군용기 8대, 대만 공역 진입..대만군 긴급 대응

문예성 2020. 11. 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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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군용기들이 이달에 들어 이틀연속 대만 공역에 진입했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 군용기의 공역 침범에 대응하기 위해 전투기들이 긴급 발진해 대응했다"면서 "경고방송을 통해 퇴거하도록 했고, 방공시스템을 통해 추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만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중국 군용기는 25일 대만 공역을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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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과 대만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군용기들이 이달에 들어 이틀연속 대만 공역에 진입했다.

2일 대만 국방부는 이날 윈-8 대잠초계기, 윈-8 정찰기, 수호이-30 전투기 등 8대의 군용기가 대만 서남 공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 군용기의 공역 침범에 대응하기 위해 전투기들이 긴급 발진해 대응했다”면서 “경고방송을 통해 퇴거하도록 했고, 방공시스템을 통해 추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중국 군용기는 앞서 전날인 1일에도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하면서 무력시위를 했다.

대만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중국 군용기는 25일 대만 공역을 진입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압박 카드로 대만과 외교·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대폭 확대하자, 중국군은 대만을 상대로 한 무력시위를 강화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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