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좋아" 트럼프, 재선 성공?..6대 경합주 중 5곳 앞서

윤세미 기자 2020. 11. 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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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합주 개표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초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앞서가는 듯 했으나 개표가 진행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서운 속도로 역전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4일 정오 현재 6대 경합주(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애리조나)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5곳에서 앞서가고 있다.

6대 경합주 가운데 바이든은 개표율 71%인 애라조나에서만 54%를 득표해 앞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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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4일 정오 미국 6대 경합주 득표율 현황. 위부터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미시간/사진=블룸버그 웹사이트 캡처


주요 경합주 개표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초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앞서가는 듯 했으나 개표가 진행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서운 속도로 역전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4일 정오 현재 6대 경합주(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애리조나)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5곳에서 앞서가고 있다.

플로리다는 개표가 91% 완료된 상황에서 트럼프가 3%p 우위라 승리가 확실시된다. 개표율 90%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트럼프가 역전에 성공해 1%p 앞서는 중이다.

개표율 29%인 펜실베이니아에서도 트럼프가 51%로 바이든을 5%p차로 제쳤다. 개표율 38%인 위스콘신과 개표율 33%인 미시간에서도 트럼프는 각각 득표율 52%와 56%로 바이든에 우위다.

6대 경합주 가운데 바이든은 개표율 71%인 애라조나에서만 54%를 득표해 앞서는 중이다.

아직 열지 않은 투표용지가 많기 때문에 상황은 앞으로도 계속 바뀔 수 있다. 다만 이대로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4년 전 이변을 다시 연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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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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