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송글로벌 "항균·항곰팡이성 신소재 개발..관련 특허 5건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송글로벌은 항균성과 항곰팡이성을 가진 조성물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 5건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허는 항균·항곰팡이성 조성물, 섬유화를 위한 마스터배치, 원사·원단 및 항균 필터 등에 관한 것으로 의류를 비롯해 이불, 침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허는 항균·항곰팡이성 조성물, 섬유화를 위한 마스터배치, 원사·원단 및 항균 필터 등에 관한 것으로 의류를 비롯해 이불, 침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송글로벌 측은 디아이도메틸-p-톨릴설폰(Diiodomethyl p-tolyl sulfone), 2,4,5,6-테트라클로르 이소프탈로니트릴(2,4,5,6-tetrachloro isophthalonitrile) 및 2-(티오시아나토 메틸티오)벤조티아졸(2-(thiocyanato methylthio)benzothiazole)을 이용하여, 사람에게는 없는 지질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의 합성을 방해하여 균과 곰팡이 세포 활성화를 막는 기술이라며 일반적인 항균물질은 세균(원생생물)보다 고등 생물인 곰팡이(진핵생물)에게 효과가 없는 게 흔한데, 본 신소재는 균과 곰팡이의 세포 활성화를 막으면서, 사람에게는 없는 지질 성분(에르고스테롤)의 합성을 방해함에 따라 인체에 무해하다는 게 특징이라고 특허 받은 기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항균 및 항곰팡이성 신소재에 대해 ‘SERINEW(세리뉴)’라는 브랜드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채영 이사는 “향후 인류의 생활환경에 있어서 항균·항〮곰팡이로 기여할 길이 생겨 뿌듯함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 “윤석열 특활비 조사하라”…대검에 지시
- 홍진영 “석·박사 학위 반납하겠다…그게 최선인 듯”
- 손혜원 기소했던 검사, 한직 돌다 사직…“떠날 때가 됐다”
- 하태경 “트럼프, 김정은도 안놀아줘…유일한 벗 한국의 민모씨”
- 아파트서 ‘초·중생 자녀와 母’ 일가족 숨진 채 발견
- 한국계 당선인에 “100% 순종 아니라…” 前美하원의원 발언 논란
- 檢 출신 이연주, ‘反추미애’ 커밍아웃에 “검사들 댓글놀이”
- 네바다주 공화당 의원들 “부정투표 최소 3062건…더 늘어날 것”
- “감정 주체 못하고…” 하하, 故 박지선 비보에 욕설 심경→사과
- 바이든, 펜실베이니아서 막판 대역전 드라마?…이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