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오토바이 폭주족 7명 체포..도주 과정서 112순찰차 파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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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경찰서는 11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몰려다니며 교통을 방해한 혐의(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로 A군(18)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 10대 폭주족 7명은 지난달 19일 새벽 경주시 중앙시장~경주역 사거리까지 7km 구간에서 신호위반과 위협운전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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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11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몰려다니며 교통을 방해한 혐의(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로 A군(18)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 10대 폭주족 7명은 지난달 19일 새벽 경주시 중앙시장~경주역 사거리까지 7km 구간에서 신호위반과 위협운전을 한 혐의다.
이들은 신호위반을 단속하기 위해 추적하던 112순찰차 일부를 파손하기도 했다.
동네 친구 사이인 A군 등은 그동안 경주시내에서 폭주행위를 일삼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를 확보해 2개월간 추적 끝에 7명을 체포했으며, 3명의 행방을 쫒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운전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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