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우수 책임운영기관 <국립국제교육원>

2020. 11.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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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K-POP, K-드라마, K-Beauty까지 한류 열풍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류 열풍에 따라 한국 유학 또는 한국어 교육을 받고 싶은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국제 교육 교류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 만나볼 국립국제교육원은 교육부 소속 책임운영기관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국제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16만명 시대를 여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국어능력시험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역대 최대 응시 인원인 37만 명을 달성하는 등 관련성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 책임운영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주목받고 있는 국립국제교육원의 김영곤 원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최대환 앵커>

이야기에 앞서 책임운영기관 전환 이후의 성과와 내년도 운영계획에 대해 행정안전부 한창섭 정부혁신조직실장을 통해 들어봅니다.

녹취> 한창섭 /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책임운영기관은 기관장에게 조직·인사·예산 상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기관 운영의 결과와 성과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는 정부 조직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임운영기관은) 기본적으로 국민 중심으로 업무를 설계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행정기관과 비교하여 더 나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되고 있는 국립국제교육원의 경우에도 2001년 책임운영기관 전환 이후 지금까지 한국어능력시험을 83개국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작년에는 연간 지원자 수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기관 핵심성과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책임운영기관 제도를 도입한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제도도입 20년을 계기로, 그간의 제도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해 보고 국민들과 학계, 그리고 책임운영기관 구성원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어서 책임운영기관이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와 성과를 창출하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제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제도개선 작업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

국립국제교육원의 김영곤 원장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영곤 / 국립국제교육원장)

최대환 앵커>

먼저 국립국제교육원, 어떤 기관인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최대환 앵커>

말씀해주신 것처럼, 교육국제화를 위해 힘쓰고 계신데요.

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오셨을 텐데요.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어떤 성과들을 거두셨는지, 또 책임운영기관장으로서의 마음가짐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계시지만,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국립국제교육원'의 대표적인 성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부터 지난해 성과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앞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국내 외국인 유학생 16만명 시대가 열렸다고 하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있어 국립국제교육원의 역할이 클 것 같습니다.

어떠한 역할을 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외국인 우수인재 선발? 관리를 위한 예산을 역대 최대로 확보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산 확보를 통해 기대하시는 점이 있으실까요?

최대환 앵커>

국내 인재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기관에서 시행하는 내국인 대상 사업도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지난해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인원이 최대였다고 하죠.

응시자의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도 노력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앞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계획하고 있거나 집중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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