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코로나19 어제 191명 신규확진, 200명 육박..70일만에 최다

이도연 2020. 11. 13.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어 누적 2만8천13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9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2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 등으로, 이 기간에 100명을 넘은 날은 10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 선별진료소에 늘어선 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어 누적 2만8천1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3명)보다 48명 늘어나며 200명에 육박했다.

지난 8일 이후 엿새 연속 세 자릿수 기록인 동시에 8월 중순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정점(8월 27일, 441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인 9월 4일(198명) 이후 70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9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2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최근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병원·요양시설뿐만 아니라 직장, 학교, 지하철역, 카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공간에서도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한 영향이 크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 등으로, 이 기간에 100명을 넘은 날은 10일이다. 100명 아래는 3일에 그쳤다.

dylee@yna.co.kr

☞ 커지는 김연경 논란…신영철 감독도 쓴소리
☞ KIA 투수 임기영, 치어리더 김맑음씨와 백년가약
☞ 어쩌다 거기에…하수구에 낀 800㎏ '통통한' 악어 구출
☞ "애인과 살고 싶으니 이혼해 줘" 요구도 가능해진다?
☞ 딸 위해 손녀 낳은 50대 여성…임신ㆍ출산 전격 공개
☞ 대낮 교차로서 16바퀴 '음주 뺑뺑이'…윗옷 벗고 취권
☞ "여자도 예비군 가지 말입니다" 여성예비군 소대장
☞ '임신ㆍ유산 공방' 김현중 최종승소…전 여친 1억 배상
☞ '검은 먼지 투성이' 방진 마스크…현대차 "기존 제품 다시 지급"
☞ 트럼프는 계획 있었다…경합주 확정저지가 뒤집기 실마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