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의료진 4명 코로나19 확진..병원 출입 통제(3보)

허단비 기자 2020. 11. 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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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병원 출입이 통제됐다.

1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신경외과 소속 의료진 3명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날 동구 학동에 거주하는 신경외과 의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광주 54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후 추가 진단 검사 결과 546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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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의사 3명·화순전대병원 간호사 1명
최초 546번 확진자 감염경로 '불분명'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전경 © News1 DB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병원 출입이 통제됐다.

1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신경외과 소속 의료진 3명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날 동구 학동에 거주하는 신경외과 의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광주 54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후 추가 진단 검사 결과 546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즉시 병원 출입을 통제한 후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검체 채취를 진행 중이다. 또 의료시설 내 추가 확산을 우려해 전남대병원 전수조사를 검토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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