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갯바위에서 밀물에 고립된 낚시객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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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된 레저객 3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15일 오전 9시35분께 제주시 연대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A씨 등 3명이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으로 급히 출동한 해경은 레스큐 보드를 이용해 곧 낚시객 3명을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육지와 떨어져 갯바위 낚시를 할 경우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밀물과 썰물의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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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된 레저객 3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15일 오전 9시35분께 제주시 연대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A씨 등 3명이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으로 급히 출동한 해경은 레스큐 보드를 이용해 곧 낚시객 3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오전 일찍부터 낚시를 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에 갇히게 되자 겁이 나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육지와 떨어져 갯바위 낚시를 할 경우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밀물과 썰물의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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