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보건소 직장 내 괴롭힘'사건 진상 규명 조사위원회 구성
박상희 입력 2020. 11. 17. 00:42 수정 2020. 11. 17. 00:46
[KBS 강릉]
지난달 정선군보건소에서 일어난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진상 규명 조사위원회는 노사 양측에서 추천한 2명씩 4명으로 구성되며, 직장 내 괴롭힘 행위자에 대한 적절한 인사 조치가 이뤄진 뒤,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15일 정선군보건소장이 노조 조합원 총회에 참석한 공무직 직원 2명에게 시말서 작성을 요구하는 등 큰 소리로 다그쳐, 직원이 실신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박상희 기자 (justicepar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꿈일까 무서워요”…자발적 ‘비혼모’ 선택한 방송인 사유리
- 모더나 백신 임상결과 발표…“코로나19 예방 효과 94.5%”
- 가족간 전파 등으로 젊은층 감염 급증…마스크 착용 어려운 식사-모임 자제해야
- [영상]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 발사 성공…누가 탔을까?
- [탐사K] 상임위 바꾸겠다더니…한달 반째 이해충돌?
- 中 미세먼지, 겨울 앞두고 ‘또 시작?’
- 세계10위권 항공사 도약…노선·인력조정 어떻게?
- 시장 없는 서울시, 광화문광장 확장 강행…왜?
- [글로벌 돋보기] 백신 맞아도 마스크 써야 한다고?…언제 일상 복귀하나?
-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때 달라지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