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안민터널 내 오토바이 사고..10대 2명 현장서 사망

강대한 기자 2020. 11.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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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5시51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터널 내 창원에서 진해 방향 200m 지점에서 오토바이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운전자 A군(17)과 동승자 B군(17)이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그대로 숨졌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토바이가 단독으로 터널 벽면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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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5시51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터널 내 창원에서 진해 방향으로 200m 지점에서 오토바이 단독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2020.11.17 /©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17일 오전 5시51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터널 내 창원에서 진해 방향 200m 지점에서 오토바이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운전자 A군(17)과 동승자 B군(17)이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그대로 숨졌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토바이가 단독으로 터널 벽면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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