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한국문화축제, 강다니엘 참여 '안동 주간' 운영

유경훈 기자 2020. 11.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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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8일 매일 저녁 6시 한류스타 안동 관광체험 방송
_관광거점도시 안동과 함께하는 온라인 한국문화축제

온라인으로 지난 2일 개막돼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2020 한국문화축제(K-컬처 페스티벌)'기간에 지역관광 거점도시(안동, 목포, 전주, 강릉)와 연계해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상품을 소개하고, 인기 가수 40여 팀이 참여한 '한국문화축제 콘서트'가 마련된다.  


안동시는 안동 주간(23~28일)에 지역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이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관광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 아이돌'몬스타엑스'의 기현과 민혁, 가수 황치열 등 한류스타들이 직접 안동시를 여행하며 음식, 관광지, 이색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가(go)드림'이 방송된다. 


가(go)드림은 23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저녁 6시에 안동 소개, 안동의 맛, 관광지, 이색 문화체험 등을 주제로 촬영된 지역 특화 영상이 매일 1편씩 한국문화축제 유튜브 채널 및 SBS Entertainment를 통해 방영된다.


또한 29일 새벽 0시 5분부터 70분간 'K-퍼포먼스 시티'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축제 콘서트가 펼쳐진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안동만의 특색 있는 한류 콘텐츠 '탈춤'이라는 역동성을 담아 강다니엘, 더보이즈, 오마이걸, 온앤오프, (여자)아이들 등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출동해 SBS 방송채널과 유튜브 채널(SBS KPOP, 코리아넷, 한국문화축제)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인터파크(Interpark)에 마련된 온라인 상품판매 '한류문화장터'에선 지역 관광지 할인권과 같은 여행상품과 간식, 전통 공예품, 생활용품 등 지역 특화 상품들을 판매한다. 


특히, 안동 주간인 23일부터 29일까지는 각종 할인 혜택과 스페셜 상품이 공개된다.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11월 마지막 주는 한국문화축제 안동 주간으로서 한류 스타들과 함께 전 세계에 안동 문화와 관광을 선보인다"면서 "세계속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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