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 코호트 격리' 전남대병원 7동에서도 간호사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전남대학교병원 1동 건물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가운데 7동에서도 간호사가 감염돼 방역당국이 건물 위험도 평가에 착수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대병원 7동 2층의 인터벤션실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광주 58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대병원 1동 1층, 6층, 9층, 11층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은 전날 1동 건물 전체를 코호트 격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 발 감염 누적 43명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전남대학교병원 1동 건물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가운데 7동에서도 간호사가 감염돼 방역당국이 건물 위험도 평가에 착수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대병원 7동 2층의 인터벤션실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광주 58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대병원 1동 1층, 6층, 9층, 11층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은 전날 1동 건물 전체를 코호트 격리했다.
하지만 전날 7층 중환자실에서도 확진자(광주 579번)가 발생했고 이날은 1동과 떨어진 7동에서도 확진자(광주 588번)가 나왔다.
588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인터벤션실은 환자들이 입원 중인 병동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7동 건물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진행한 후 추가 코호트 격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는 광주 32명, 전남 10명, 경기 1명으로 누적 43명을 기록했다. 의사 5명, 간호사 4명, 환자 6명, 보호자 4명, 입주업체 2명, 방사선사 1명, 지인 21명이다.
beyond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현진, 피싱에 당했다…'가족들 멘탈 탈탈 털려, 상당한 금전 피해'
- '故 최진실 아들' 환희, YG 프로듀서 손잡고 '지플랫'으로 가수 데뷔
- 피임주사 대신 독감주사 맞아 태어난 아이 '111억 배상하라'
- 진중권 '조국, 금태섭 반대에도 尹임명 관철…尹, 與가 만든 치명적 버그'
- 조국 '그대 앞에만 서면 난 왜 작아지는가…언론, 검사에 유독 온순'
- 성시경, 오뚜기 신상 라면에 냉정한 평가…함연지 '전 안 먹어봤어요'
- '아내의 맛' 함소원 母, 딸 걱정에 유언 남겼다…'돈 쓰면서 살아'(종합)
- 박은혜, 택배기사 향한 아파트 입주민들 갑질 논란에 '상식 이하의 사람들' 분노
- [N샷] 김혜수, 50세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초근접 셀카도 거뜬
- 강동호·이가은 데뷔조였다…'프듀' 조작 피해 연습생 전원 실명 공개(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