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목포·무안 삼향읍,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병원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는 전남 목포와 무안군 삼향읍 등 일부가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된다.
목포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중대본, 전남도와 협의해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목포는 지난 16일 전남대학교 병원발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목포와 가까운 무안 삼향읍은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커 1.5단계로 선제적으로 격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대병원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는 전남 목포와 무안군 삼향읍 등 일부가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된다.
목포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중대본, 전남도와 협의해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목포는 지난 16일 전남대학교 병원발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던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받은 후 남편, 딸 부부, 손자로 가족감염 5명이 발생했다.
이후 딸 부부로부터 시민 3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발생해 n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최근 발생한 10명의 확진자 관련 접촉자 1천396건을 검사해 현재 조사 중인 80건을 제외한 전원은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목포와 가까운 무안 삼향읍은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커 1.5단계로 선제적으로 격상됐다.
chogy@yna.co.kr
- ☞ 아이 낳은 성전환 남성, 엄마인가 아빠인가 논란
- ☞ 산책하다 강에 뛰어든 소방관…극단적 선택 시민 구조
- ☞ '입이 떡' 열네살 소년 키가 '2m21㎝'…기네스북 올라
- ☞ 지구에 단 한 마리 남은 '하얀 기린' 포착
- ☞ 아프리카 사는 멸종위기종 뱀 제주서 구조…어쩌다 이곳까지
- ☞ 피임주사 대신 독감백신 맞아 임신…110억 배상 판결
- ☞ "니가 왜 거기서 나와"…신라 고분 위에 주차한 승용차
- ☞ 미국 작가 "김정남 아들 김한솔 CIA가 데리고 사라졌다"
- ☞ 고성서 조업하던 어민 그물에 6m 넘는 밍크고래 걸려
- ☞ 코로나19 감염된 80대 노부부 같은날 하늘나라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비계 삼겹살' 논란 식당 사장 사과…"모든 손님 200g 서비스" | 연합뉴스
- 출근하는 30대 횡단보도서 치어 사망…굴삭기 기사 영장 기각 | 연합뉴스
- 자율주행차 기술 中 유출 KAIST 교수 실형에도 징계 안해 | 연합뉴스
- 박지원 "박병석·김진표·윤석열 다 똑같은 개XX들" 욕설했다 사과(종합) | 연합뉴스
-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 연합뉴스
- "스님도 3억 날렸다"…악랄한 '개그맨 사칭 투자리딩방' | 연합뉴스
- 초등생과 조건만남 한 어른들…2심서 집유 깨고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확 죽여벌라" 끝없는 갈굼…지옥보다 끔찍했던 청년의 첫 직장 | 연합뉴스
- 엄마 택배 돕다 사고로 숨진 중학생…고장 신호기 고쳤더라면 | 연합뉴스
- 성폭행하려 수면제 다량 먹여 사망케 한 7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