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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루 2200명 확진에도..日정부 "외출 자제 필요 없다"

한상희 기자 입력 2020. 11. 19. 02:00 수정 2020. 11. 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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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외출 자제를 요청할 필요는 없다고 일축했다.

가토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일본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22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날 나왔다.

NHK방송에 따르면 19일 새벽 1시18분 현재 일본 내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220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일본내 누적 확진자수는 크루즈선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12만425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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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거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외출 자제를 요청할 필요는 없다고 일축했다. 관광 활성화 사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18일 기자회견에서 "감염 상황을 볼 때, 지역 간 이동에 대해 일률적으로 자숙을 요청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나카가와 도시오 일본 의사회 회장이 21일부터 3일간 외출 자제를 호소한 데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

가토 장관은 이어 "마스크 착용과 3밀(밀폐·밀집·밀접) 회피 등 적절한 감염 대책을 통해 이동에 의한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행을 장려하는 '고투 트래블'에 대해서도 "감염 방지책으로 여행에 의한 감염 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언급,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가토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일본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22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날 나왔다.

NHK방송에 따르면 19일 새벽 1시18분 현재 일본 내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220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이다.

이날 도쿄도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493명 나왔다. 이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인공 호흡기와 집중 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등 중증 환자도 276명으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많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일본내 누적 확진자수는 크루즈선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12만425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이날 13명이 새로 추가되며 총 사망자도 1946명으로 증가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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