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6%로 역대 최저..부정평가와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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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국지표조사(NBS)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46%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남녀 1018명을 조사해 19일 발표한 NBS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6%로 긍정·부정 평가가 동률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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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국지표조사(NBS)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46%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남녀 1018명을 조사해 19일 발표한 NBS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6%로 긍정·부정 평가가 동률을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이 22%, 정의당이 7%로 그 뒤를 따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10월 2주차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2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19%, 윤석열 검찰총장이 12%로 나타났다. 다만 없다 또는 모름으로 응답한 '태도유보'가 33%에 달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33%)보다 이 대표가 42%로 우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총장이 38%를 기록했고 홍준표 무소속 의원(9%)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6%)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 전화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9.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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