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 수개표 완료..'바이든 승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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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아가 지난 3일 치러진 대선 '수개표'를 통해 조 바이든 당선인 승리를 확정했다.
조지아 주무장관실은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의 수개표 결과를 공지했다.
앞서 브래드 래펀스버거 조지아 주무장관은 주법에 따라 지난 3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투표를 주내 '위험제한감사(RLA)' 차원의 수개표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주무장관실은 "RLA가 조지아 대선 투표 결과를 기존 기록대로 재확인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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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 조지아가 지난 3일 치러진 대선 '수개표'를 통해 조 바이든 당선인 승리를 확정했다.
조지아 주무장관실은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의 수개표 결과를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이 수개표 결과 247만5141여표를 획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246만2857여표)을 1만2284표 차이로 이겼다.
앞서 브래드 래펀스버거 조지아 주무장관은 주법에 따라 지난 3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투표를 주내 '위험제한감사(RLA)' 차원의 수개표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주무장관실은 "RLA가 조지아 대선 투표 결과를 기존 기록대로 재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미 남부 선 벨트에 속하는 조지아는 오랜 기간 공화당 텃밭으로 여겨져 왔다. 이번 대선 16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했다. 이 지역에선 개표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앞섰으나, 막판에 초박빙으로 격차를 좁히다 끝내 바이든 당선인이 역전하는 결과가 나왔다.
주무장관실에 따르면 이번 수개표 과정에서 카운티별 오차율은 최대 0.73%에 불과했다고 한다. 주무장관실은 "대부분 카운티에선 최종 결과에서 (기존 결과와) 차이가 없었다"라며 개표 결과 변동된 표가 대부분 10표 미만이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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