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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영하권 내려가며 더 춥다..일요일 오전엔 전국 비
고은지 입력 2020. 11. 20. 16:49기사 도구 모음
토요일인 21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지표면 냉각이 더해지면서 21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져 춥겠다고 밝혔다.
21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7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상된다.
2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3∼12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상됐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토요일인 21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지표면 냉각이 더해지면서 21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져 춥겠다고 밝혔다.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는 데다 일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영하 5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 21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7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상된다.
추위는 21일 아침 절정을 이룬 후 일시적으로 누그러지겠다. 22일 비가 그친 후 23일부터는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2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3∼12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상됐다.
22일 새벽 서해안에서 시작되는 비는 아침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22일 낮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중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동해안의 경우, 22일 밤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다시 비가 오고 강원 산지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며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22일 새벽에 내리는 비나 눈 때문에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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