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발 간호사 등 2명 추가 확진..누적 58명

황희규 기자 2020. 11.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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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간호사 A씨가 양성판정을 받고 광주 60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목포 옥암동에 거주하는 B씨는 전남 270번(목포 21번)과 접촉,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339번(목포 3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앞서 전남 270번은 연기학원 강사로 광주 전남대병원에서 수술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258번(목포 17번)의 사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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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2명· 전남 15명·경기 광명 1명 등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앞에서 외래환자들이 약 처방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0.11.17/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남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간호사 A씨가 양성판정을 받고 광주 60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병원 1동 중앙공급실에 근무하며, 환자 등과 접촉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목포 옥암동에 거주하는 B씨는 전남 270번(목포 21번)과 접촉,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339번(목포 3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는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남 270번은 연기학원 강사로 광주 전남대병원에서 수술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258번(목포 17번)의 사위다.

이후 전남 270번에게서 목포대 재학생인 전남 281번(목포 23번)과 전남 282번(목포 24번), 영암 여고생 전남 300번(목포 27번), 전남 324번(목포 28번) 전남 325번(목포 29번), 조선대 학생 광주 596번 등이 연쇄 감염됐다.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는 모두 5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 42명, 전남 15명, 경기 광명 1명 등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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