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전북 코로나19 15명 추가 확진..소규모 집단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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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22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는 오늘(21일) 오전 재난 문자를 통해 익산 원광대병원과 서울 노량진학원 관련 확진자 등 모두 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가운데 전북 181번째 확진자가 일하던 익산 원광대병원과 방문했던 음식점 등 병원 안팎의 관련 확진자가 밤사이 13명이 늘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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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22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는 오늘(21일) 오전 재난 문자를 통해 익산 원광대병원과 서울 노량진학원 관련 확진자 등 모두 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가운데 전북 181번째 확진자가 일하던 익산 원광대병원과 방문했던 음식점 등 병원 안팎의 관련 확진자가 밤사이 13명이 늘었다고 알렸습니다.
이로써 지난 사흘 사이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습니다.
또한, 서울 노량진학원 관련 확진자의 가족들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북에서 노량진학원 관련 확진자도 8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과 전주 등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늘면서 오늘부터 전북 전주시와 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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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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