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 2만2000명 추가감염 누적 9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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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만3000명 가까이 걸리면서 총 확진자 수가 90만명을 돌파했다.
dpa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로베트트 코흐 연구소(RKI)는 21일 지난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2만2964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해 누적 환자가 90만2528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코흐 연구소는 또한 독일 전역에서 254명이 다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으면서 사망자 수가 1만2884명으로 증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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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독일에서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만3000명 가까이 걸리면서 총 확진자 수가 90만명을 돌파했다.
dpa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로베트트 코흐 연구소(RKI)는 21일 지난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2만2964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해 누적 환자가 90만2528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코흐 연구소는 또한 독일 전역에서 254명이 다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으면서 사망자 수가 1만2884명으로 증대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간 59만300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완치해 퇴원한 것으로 코흐 연구소는 확인했다.
독일은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고 재유행하면서 11월 들어 일부 봉쇄조치를 재개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앞서 개발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조만간 실용화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이 12월, 늦어도 내년 초에 사용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언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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