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총리 "G20,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위해 모든 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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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에 가져온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주요 20개국(G20)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체스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탓에 화상으로 진행된 G20 정상회의에서 "G20 정상들에게는 코로나19가 가져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PTN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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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에 가져온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주요 20개국(G20)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체스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탓에 화상으로 진행된 G20 정상회의에서 "G20 정상들에게는 코로나19가 가져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PTN이 전했다.
산체스 총리는 "전 세계가 수십 년 만에 가장 커다란 도전에 직면했다"며 "경제 대국들은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더 푸르고, 더 공정하며, 더 포용적인 미래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체스 총리는 "우리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일하지만, 그에 앞서 지구상 모든 시민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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