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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노인 일자리 80만개로 확대..내일부터 신청

임재희 입력 2020.11.22. 12:01

정부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 인구 진입 등 고령화에 따라 80만개까지 확대한 내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12월1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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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노인세대 진입에 올해 74만개서 추가
[세종=뉴시스]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계획. (표=보건복지부 제공) 2020.11.22.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정부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 인구 진입 등 고령화에 따라 80만개까지 확대한 내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12월1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올해 74만개에서 내년 80만개로 6만개가량 늘어난다. 1955년~1963년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세대에 진입하는 등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일자리 규모를 늘렸다.

모집 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 사업단으로 사업별로 만 60세나 65세 이상이면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참여대상을 확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의료·교육·주거급여 수급자도 조건에 따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59만명을 모집하는 공익활동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거나(老老케어) 보육시설 봉사, 공공의료 복지시설 봉사 등으로 월평균 30시간 활동하고 시간당 9000원을 받는다.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재능나눔 사업은 노인의 재능(자격, 경력) 활용한 상담안내, 학습지도 등으로 만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1만5000명을 모집해 월평균 10시간 활동하고 시간당 1만원을 받는다.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돌봄 지원, 장기요양서비스 업무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4만5000개로 만 65세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당 9000원씩 월평균 60시간 활동한다.

민간형은 만 60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시장형 사업단과 취업알선형, 시니어 인턴십, 고령자 친화기업 등에서 근무할 수 있다. 민간 일자리는 최저임금을 준수하면서 근로계약 등에 따라 활동 시간과 보수 등이 결정된다.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온라인 누리집과 방문 신청 접수로 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사업 내용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1544-3388)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터넷으로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나 해당 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23일부턴 행정복지센터나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노인일자리 수행 기관 방문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소득 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 사전에 공지된 선발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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