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대책 전담조직 꾸려..'주거안정추진지원단'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 정부의 전세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LH는 정부가 전세 대책을 발표한 지난 19일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발족하고 현판식을 했다.
같은 날 변창흠 LH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수도권 현장 점검 회의에서는 △임대주택 공실의 전세형 전환계획 △신규 공공분양·임대주택 조기 입주 추진 △매입약정방식 등을 통한 공공전세 신규도입 방안 등 다양한 과제들의 수행 방안이 논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 정부의 전세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조직명은 '주거안정추진 지원단'이다.
LH는 정부가 전세 대책을 발표한 지난 19일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발족하고 현판식을 했다.
같은 날 변창흠 LH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수도권 현장 점검 회의에서는 △임대주택 공실의 전세형 전환계획 △신규 공공분양·임대주택 조기 입주 추진 △매입약정방식 등을 통한 공공전세 신규도입 방안 등 다양한 과제들의 수행 방안이 논의됐다.
LH는 "2021년 상반기까지 전체 계획물량의 40% 이상을 조기에 공급한다는 정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급 가능한 물량을 최대한 신속히 확보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전세난 안정을 위해 2022년까지 총 11만4000가구의 전세형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LH는 공공임대 공실 활용, 공공전세·매입약정주택 공급 등을 통해 최소 80% 이상의 물량을 담당한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 애플·테슬라 지금 사도 될까? 궁금하면 '해주라'
▶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덕도 신공항 찬성" 입장 바꾼 조국…진중권 "21세기 정감록"
- "맞벌이할 거면 결혼 왜 해요?" [와글와글]
- 하버드대 부동산 박사가 말하는 강북 유망 투자처는? [집코노미TV]
- '연인' 고교생 제자에게 금품 훔치게 한 30대 女교사 석방, 왜?
- "사유리처럼 '비혼 출산' 원해요"…2030 여성들 동조하는 까닭
- '프듀發' 아이즈원 딜레마…투표값 100원 배상 판결의 본질 [연계소문]
- '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누구길래…관심 ing [종합]
- 판빙빙, 또 다시 불거진 임신설에 한 대답 "매년 하는 건강검진일뿐"
- '복수해라' 김사랑·윤현민, 경찰서엔 무슨일?…제작진 "반전 전개 기대"
- "Life Goes On"…방탄소년단, 음악으로 되살아난 코로나 시대의 희망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