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질 좋은 공공전세..매입단가 서울 평균 6억으로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공공 전세주택' 유형은 매입 단가가 서울 평균 6억원으로 대폭 향상돼 서울, 수도권 요지에 품질 좋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가격 기준과 조건 등으로 민간에서 요구하는 매입 물량의 30% 정도만 매입하고 있는데, 단가 인상으로 더 많은 주택을 매입해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대주택 실적 좋은 건설사에 공공택지 우선 공급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공공 전세주택' 유형은 매입 단가가 서울 평균 6억원으로 대폭 향상돼 서울, 수도권 요지에 품질 좋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가격 기준과 조건 등으로 민간에서 요구하는 매입 물량의 30% 정도만 매입하고 있는데, 단가 인상으로 더 많은 주택을 매입해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9일 발표한 '서민·주거안정 주거지원 방안'(전세대책)의 후속 일정이다. 정부는 전세대책으로 2022년까지 전국 11만4000가구의 주택을 전세형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장관은 또 "민간건설사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1%대 저리로 건설 자금을 지원하고 도심 내 임대주택 실적이 많은 업체에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2년간 민간과 약정 방식을 통해 도심 곳곳에 양질의 신축 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전세 수요를 신속하게 흡수하겠다"며 "2022년까지 11만4000가구를 추가 공급하면 예년 수준을 넘는 주택공급이 이뤄져 주택시장과 전월세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부는 신규 공급의 성과가 국민의 주거 안정으로 조속히 안착하고 서민과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정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장훈 '스태프들에 외제차·국산차 등 19대 선물…'기부중독' 총액 200억'
- 송윤아 '6년 전, 촬영 중 오토바이 사고…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
- 사유리, 테스트기 확인→임신 과정 공개 '아빠 없는 아이 출산 무서워'
- 조국 '최성해, 내가 모욕감을 줬나?…그대가 보낸 음료수 입도 대지 않아'
- 진중권 '유시민, 文수령 모시고 토착왜구 사냥하는 대깨문 우두머리'
- [N샷] 박휘순♥천예지, 웃음 가득 결혼식…박성광·오지헌 축하
- '법무부에 삼가 조의 표한다' 보수단체, 秋 비판 근조화환
- 고교생 연인에게 절도행각 시킨 30대 여교사, 항소심서 석방
- [N샷] 씨엘, 볼륨감 넘치는 몸매…섹시미 과시 눈길
- '피해자 약점으로 성 착취물 제작' 제2의 n번방 운영한 1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