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아이즈원 참여하는 엔씨 '유니버스'..어떤 앱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036570)가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주요 콘텐츠 정보를 23일 공개했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엔씨는 유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는 총 11팀의 아티스트도 모두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 음성 합성, 모션캡처, 캐릭터 스캔 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색다른 즐길 거리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아티스트의 실제 목소리를 활용해 개발한 AI 보이스로, 원하는 시간과 상황에 맞춰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아티스트가 직접 모션캡처 및 바디 스캔에 참여해 만든 캐릭터를 꾸미고, 캐릭터를 활용해 뮤직비디오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MV, 화보, 라디오, 예능 등 오리지널 독점 콘텐츠를 매일 제공하는 ‘미디어’ △팬과 아티스트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FNS’ △아티스트 관련 팬아트, 영상 등을 제작해 공유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트리밍, 팬미팅, 콘서트 참여 등 온·오프라인의 팬덤 활동을 기록하고 보상을 받는 ‘컬렉션’도 마련된다.
엔씨는 유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는 총 11팀의 아티스트도 모두 공개했다.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 아이즈원,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등의 아티스트가 유니버스 출시 시점에 함께 한다. 참여 아티스트는 유니버스 출시 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엔씨는 내년 초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유니버스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출시에 앞서 진행 중인 사전 예약에는 한국과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동남아 등 지역의 165개국 케이팝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팩트체크]이재명 "지역화폐로 100만원씩"…경기부양 효과 있을까?
- 홍준표 “가덕도 신공항 폄하 말라…추진할 만해”
- 이혼 전문 변호사 “불륜 증거 수집? CCTV보다 중요한 건…”
- '성관계 몰래 녹음 처벌' 찬반 논란.."최후 수단"vs"허용 충격"
- '도' 넘은 가세연…이번엔 쯔양에 故 김대중 전 대통령 합성해 조롱
- [현장에서]의원님, ‘방3개 빌라’보다 ‘방2개 아파트’가 비싼 이유 모르세요?
- [단독]장교에 '막말'…군사경찰 부사관 '하극상' 의혹
- "美, 내년 5월 집단면역 기대..백신 첫 접종은 12월 11일"
- [인터뷰②]진성준 "서울시장 보선, 쉽지 않지만 절망적 상황 아니다"
- [단독]"무죄추정 원칙?, 재판 가서 찾아라"…軍 '표적수사'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