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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뒤에 혹처럼 불룩.. '버섯증후군' 아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 11.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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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뒤에 유독 살이 붙고, 불룩하게 뼈가 튀어나온 사람은 '버섯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버섯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목뼈)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불룩하게 보이는 상태다.

버섯증후군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일자목, 거북목이다.

이로 인해, 목의 정상적인 곡선이 흐트러지면, 목 아래쪽 7번 경추에 위치한 뼈인 '극돌기'가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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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 7번 뼈 일부가 돌출된 상태다./사진=헬스조선 DB

목 뒤에 유독 살이 붙고, 불룩하게 뼈가 튀어나온 사람은 ‘버섯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버섯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목뼈)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불룩하게 보이는 상태다. 목에 살이 찐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버섯증후군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일자목, 거북목이다. 이로 인해, 목의 정상적인 곡선이 흐트러지면, 목 아래쪽 7번 경추에 위치한 뼈인 ‘극돌기’가 도드라진다. 극돌기는 원래 약간 튀어나와 있지만, 증상이 악화해 극돌기에 퇴행성 변화나 염증이 생기면 혹처럼 튀어나와 보이거나 목에 유난히 살이 쪄 보인다. 특히 목을 지나치게 아래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고 일하는 프로그래머, 치과의사, 건축가 등에게 잘 생긴다.

버섯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목을 앞으로 구부리고 오래 있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뒤로 과도하게 젖히는 동작도 좋지 않다. 허리는 바르게 세우고, 목은 당긴 자세를 유지해야 좋다. 구체적으로, 앉을 때는 의자 뒤에 등을 붙이고 어깨는 젖히며 가슴을 펴는 자세를 유지한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책상 앞에 있는 모니터 상단을 대략 눈높이에 맞는 정도로 올리고, 모니터와의 거리는 30~45cm 유지한다. 키보드 작업 시에는 팔꿈치 각도가 약 110도가 되도록 한다.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틈틈이 해 목,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양팔로 W자 만들기’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먼저, 등을 바닥에 대고 무릎은 자연스럽게 구부려 세운다. 양팔은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하고, 팔꿈치는 구부려 옆구리 가까이 둔다. 이렇게 하면 양팔이 전체적으로 ‘W’자가 된다. 숨을 마시면서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면서 손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어깨와 목 근육을 최대한 끌어내린다는 느낌으로 W자 모양으로 돌아온다. 3~5회 정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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