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가정돌봄아동에 확대 지원

이진경 2020. 11. 24.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그동안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공급했던 어린이 건강 과일을 가정 보육아동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가 신선한 제철 과일을 섭취하도록 제공하고, 도내 과수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도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경기도는 그동안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공급했던 어린이 건강 과일을 가정 보육아동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아 올해 9월부터 양육수당을 받는 경기도 거주 어린이 19만5천명이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가 신선한 제철 과일을 섭취하도록 제공하고, 도내 과수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도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성남, 시흥, 김포 등 나머지 3개 시는 건강과일 꾸러미를 가정에 배송하고, 수원시 등 28개 시·군에서는 경기지역화폐(건강과일 바코드, 카드)를 활용해 양육 가정에서 편의점 등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다.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을 위해 해당 시·군·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